우리동네 우리동네 우리동네에는 작지만 아름다운것들이 많다. 퇴근을 하는데 산위에 달님이 너무 이쁘다. 달님을 바라보며 금새 이야기가 줄줄 나온다. "어쩌구 어쩌구 저쩌구 저쩌구" 난 집에 오자마자 카메라를 들고 옥상으로 올라가 사진을 찍었다. 마음대로 사진이 잘 나오진 않았지만 소중한 기억을 떠올려본다. 어젯밤엔 진짜 달님이 예뻤는데...... 아침에 일어나니 햇살이 눈이 아프게 아름다웠다. 이쁘니는 학교보내고 신랑은 회사보내고 난 오랫만에 대청소를 시작했다. 먼지들이 틈틈이 많이도 쌓여있구 이불들도 햇빛이 보구싶다구 아우성이었다. 철이지난 옷이랑 신발들도 정리하구 ...................애구 기운이 다 빠졌다...핵핵~~~ 옥상에 빨래들을 널고나니 {빨래끝.....} 하던 광고가 생각나서 나도 한번 .. 더보기 이전 1 ··· 4 5 6 7 8 9 10 ··· 25 다음